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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정주행 추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정보 줄거리 평가

by 알뜰정보왕 2023.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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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시착 - tvN

<사랑의 불시착>은 로맨스 드라마의 정석 손예진 배우와 너무나도 멋진 훈남 연기파 배우 현빈이 만나 드라마에서 사랑을 이룬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입니다. 드라마 속에서 아름다운 나라 스위스 이젤발트에서 현빈이 피아노를 치는 장면이 너무도 유명합니다. 강렬한 러브스토리와 놀랍도록 아름다운 풍경, 독특하고 복잡한 배경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시간이 지난 지금 다시 정주행을 하니 두 분의 연기가 마치 실제인 듯 더욱 달달하고 사랑스럽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현빈 손예진의 결혼 전 연기한 알콩달콩한 사랑이야기를 볼 수 있는 <사랑의 불시착>을 추천합니다. 

 

<사랑의 불시착> 정보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특급 장교 리정혁의 절대 극비 러브스토리입니다. 2019년 12월부터 2020년 2월까지 16부작으로 tvN에서 방영되었으며, 매회마다 시청률이 꾸준히 상승하여 마지막 회에서는 21%를 돌파해 당시 역대 tvN 드라마 시청률 1위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는 <도깨비>의 최고 시청률을 뛰어넘은 놀라운 기록이었습니다. 현빈과 손예진은 영화 <협상> 이후 2년 만에 이 드라마를 통해서 재회했습니다. 드라마를 촬영할 때부터 두 배우의 만남이 성사된다는 것과 남북을 넘나든 사랑 이야기로 화재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영화 <협상>에서는 이렇다 할 로맨스가 없어서 아쉬운 면이 많았지만 이 드라마로 로맨스 장인들이 만나서 어떤 연기를 펼쳐줄지 매우 기대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서지혜와 김정현의 사랑이야기도 많은 관심과 공감을 얻었으며, 특히 현빈의 부하들로 나오는 조연배우들의 연기력과 재미요소가 이 드라마의 즐거움을 배로 만들었습니다. 

줄거리

대한민국 최고의 재벌 퀸즈 그룹의 막내딸인 윤세리(손예진). 그녀는 오빠들과는 달리 일찌감치 독립하여 자신의 브랜드 '세리스초이스'를 설립하였고 대성공을 거뒀습니다. 하는 일마다 승승장구하며 상승세만을 타던 그녀는 어느 날 신상으로 나온 패러글라이딩 슈트를 테스트하기 위해 산 정상에 오릅니다. 슈트를 입고 하늘을 나는 순간 갑작스러운 기상악화에 엄청난 토네이도가 몰려오는 바람에 외딴곳에 불시착하게 되는데 그곳은 바로 북한의 비무장지대였습니다. 갑자기 나무 위로 떨어진 윤세리를 발견한 리정혁(현빈)은 어떤 이유인지 당국에 보고하지 않습니다. 북한 총 정치국장의 아들이자 북한의 장교인 리정혁은 엘리트 출신의 원리원칙주의자입니다. 그런 그가 어떤 끌림에 의해서 사람들에게 윤세리를 자신의 약혼자라고 속인 후 자신의 부하들과 함께 그녀를 보호합니다. 그러나 정혁은 평양의 최고급 백화점 사장 어머니의 외동딸 서단(서지혜)과 약혼을 한 상태입니다. 그렇게 세리와 정혁의 동거가 시작됩니다. 그의 집을 둘러보다 책이 가득한 방 안에서 여러 악보와 피아노를 치고 있는 정혁의 사진을 보게 됩니다. 사실 정혁은 예술학교를 졸업 후 스위스로 유학까지 갈 정도로 재능 있는 피아니스트였습니다. 하지만 군인이었던 자신의 형이 의문사로 숨져 형을 대신해 군인이 되어야 했습니다. 정혁과 세리는 같이 지내며 서로의 속마음을 터놓는 사이가 되었고 위기상황을 함께 헤쳐나가고 보호해 주다 보니 서로 애절한 사랑에 빠집니다. 하지만 남한에서는 세리를 찾고 있었고, 북한에서는 정혁의 약혼자가 남한 사람이라고 의심되어 계속 추적하고 있었습니다. 이 때문에 세리는 다시 남한으로 넘어가야 했고, 결국 정혁과 정혁의 아버지의 도움으로 남한으로 다시 넘어갑니다. 그러던 중 윤세리를 인질로 잡아 리정혁의 가족을 무너뜨리기 위해 남한으로 넘어간 조철강 때문에 리정혁 역시 땅굴을 기어 남한으로 넘어가게 되면서 세리와 정혁은 재회하게 됩니다. 과연 이들의 사랑이 이루어질 수 있을지 정주행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평가

독특한 소재와 스토리 전개는 호평을 받았고 재미와 코미디, 감동 모두 잡았다는 평이 많습니다. 또한 주연 현빈과 손예진의 연기가 자연스럽고 좋았다고 평가받았으며, 조연의 활약도 눈에 띄게 훌륭했습니다. 특히 예술인 출신 새터민들이 찬조출연해 리얼리즘을 높였습니다. 드라마가 넷플릭스를 통해서 전 세계에 공개된 이후 아시아 전역에서 시청률 TOP10 안에 들었습니다. 이러한 폭발적인 해외반응은 아시아에 한정된 게 아닙니다. 미국에서는 반드시 봐야 할 국제적 시리즈 추천작으로 선정돼 국제적인 화재성을 입증했으며, 영국 BBC 역시 긍정적인 리뷰를 싣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특히 일본에서는 기존의 한국 드라마 팬들이었던 중년 여성들만이 아닌 전 연령대에서 사랑을 받았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되고 있으며, 일본의 많은 연예인들과 감독들이 사랑의 불시착에 대한 감상 후기를 남기면서 높은 인기를 실감했습니다. 또한 북한 내부에서 이 드라마가 인기 있다는 주장이 복수의 북한 관련 언론에 의해 보도되었습니다. 2021년에 북한 내 한국 드라마 중 가장 인기 있는 드라마였다는 소문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드라마 초반에서 북한을 너무 미화한다거나 설정이 너무 비현실적이지 않냐는 지적과 논란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 극 중 인물들의 사랑과 우정이 주된 내용으로 드라마가 계속 방영될수록 점점 드라마의 매력에 빠져 들어 최고의 시청률로 종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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