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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 상환방식 종류별 특징 비교

by 알뜰정보왕 2023.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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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에 주택담보대출을 진행하다 보면 대출상환 방식에 대해 선택을 해야 하는데요. 아무 사전지식 없이 선택하게 되면 어떤 것이 나에게 맞는지 헷갈릴 수가 있기 때문에 미리 알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택담보대출 상황방식은 원리금균등분할상환, 원금균등분할상환, 체증식상환이 있습니다. 오늘은 이 세 가지 주택담보대출 종류별 특징과 장단점을 알아보고 나에게 맞는 상환방식을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주택담보대출 상환방식 종류

 

1.  원리금균등분할상환

대출금액에 미리 이자를 넣어 3년, 5년, 10년 등 대출상환기간에 맞게 정확히 나누어 매달 납부하는 금액을 동일하게 설정해  변제하는 방식입니다.

 납부초반에는 이자의 비중이 높고 원금의 비중이 낮지만 점점 납부가 진행되어 대출 만기 시점까지 갈수록 원금의 비중이 높아지고 이자의 비중은 매우 적어지게 됩니다.

 매달 동일한 금액을 납부하게 되어 가계운영이나 대출상환관리가 안정적이고 편리한 장점이 있습니다.

 이 방식은 인생에 있어서 중, 장기적인 대출을 실행하는 경우(부동산 구입 등)입니다.

 향후 소득이 지금과 비슷하게 유지될 것으로 예상할 때 이 방식을 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일 일정기간 거주 후 이사를 갈 계획이 있으시다면 이 방식을 통해 초반 월 납부금을 낮추는 게 유리합니다.

 주택담보대출 실행건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매월 상환하는 금액이 같다는 장점이 있지만 초반에는 원금비율보다는 이자비율이 높기 때문에 초반에 이자를 가장 많이 내는 방식입니다. 

 

 

2.  원금균등분할상환

 최근에는 체감식 분할상환이라고도 합니다.  

 대출원금만을 기간에 맞게 나누어 등분하고 그에 맞는 이자가 매달 추가적으로 매겨져서 납부하게 되는 방식입니다. 매달 상환하는 원금과 이자가 점점 감소하는 형태입니다

 장점은 총이자가 가장 낮은 방식입니다.

 단점은 초기 이자가 높아 상환 부담금이 높아 부담스러우며 매달 상환액이 변동됩니다.

 후반으로 갈수록 상환액의 부담이 줄어들어 초기상환부담금 해결이 가능하다면 장점이 되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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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체증식분할상환

 초반에는 적은 상환액을 납부하다가 점점 월상환액이 증가하여 대출기간 종료시점에는 가장 많은 월 상환액을 납부하는 방식입니다.

 시중은행에서 다루는 경우는 드물고 디딤돌 대출이나 보금자리론 대출을 이용하는 20대에서 30대가 주 대상입니다.

 대출 초반 원금이 낮고 이자가 높다는 점에서 원리금균등분할상환과 비슷한 구조이지만 초반에 상환하는 원금의 비중을 극단적으로 낮춘 방식이라는 점에서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만기까지 납부하는 이자가 가장 높습니다.

 향후 소득증가가 예상되는 사회초년생이 적절합니다.

몇 년 내에 매도 후 이사계획이 있으신 경우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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